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와이스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 (문단 편집) ==== Happy Life(행복한 인생) ==== 그러나 개성의 약점인 내구도를 공략한 호크스가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서 압도당한다. 속도조차 인식하지 못함에도 자신의 [[빌런 연합|동료는 이 녀석들 뿐이라며]] 끝까지 버티지만 결국 몸을 베이고 만다. 포기하지 않는 자가 제일 무섭다며 트와이스를 확인사살하려는 호크스에게 자기는 벌써 두번이나 실수했고 이제 토가도 자신을 위로해주지 않겠지만 상관없다며 그저 모두의 행복을 지킬 뿐이라고 외치는데, 그 순간 다비가 나타나 구해준다. 다비의 공격에 휩쓸려 죽을 뻔 했지만 호크스가 구해줘서 목숨을 건진다. 그럼에도 트와이스는 호크스를 뿌리치며 호크스는 다비한테 맡기고 모두를 구해주기 위해 전장으로 향한다.[* 이때 다비와 트와이스는 서로 지나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지만 정작 [[다비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|다비]]는 트와이스는 커녕 빌런 연합 자체를 일종의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한 장기말로 보고 있었다. 호크스와 같이 공격한 것도 '''트와이스가 휘말려서 죽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어서였고 하이파이브도 그냥 트와이스가 좀 더 날뛰도록 기분만 맞춰준 것일 뿐, 전혀 동료애가 있어서 한 짓이 아니었다.'''] >모두를──지켜야 해!! 지켜라 트와이스! '''받아들여준 은혜를 원수로 갚고 끝내지 마라!!''' 다비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호크스는 트와이스를 집요하게 노렸고 결국 불꽃을 뚫고 튀어나온 호크스의 공격을 피하지 못 하고 깃털에 찔려 본체는 '''사망'''. 그리고 사망직전에 만든 분신은 4층정도 높이에서 떨어진다. 다비가 뒤에 있는 트와이스를 가리키면서 "그 녀석이 죽였다" 라고 말을 한 것을 보아 사망 확정이다.[* 애니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명확히 피투성이의 트와이스의 시체를 보여준다.] 난전 속 히어로[* 343화의 과거 회상에서 나온 히어로명은 일 보이. [[우라라카 오챠코]]의 롤모델이라고 한다.]에게 제압당하고 있던 컴프레스와 토가를 복제된 트와이스가 구해준다.[* 은근히 고어한 연출이 자주 나오는 작품답게, 컴프레스와 토가를 제압하던 히어로, 일보이의 '''뒤통수에 칼을 꽂아 죽이면서''' 구했다. 참고로 애니에선 최소 4회 이상 찔렀다.] 개성을 써서 수를 불리라고 말하는 컴프레스의 말에 복제된 트와이스는 자신은 콘크리트로 떨어진 대미지로 복제는 불가능하다는 말과 현재 형태를 필사적으로 유지하는 게 한계라고 한다.[* 이능력 해방편에서 트와이스 분신들은 사라지는 와중에 자신을 복제할 수 있었으나 이때는 적어도 본체가 '멀쩡한 상황'이라는 데이터가 있었던 반면 이 당시 토가 앞에 나타난 트와이스 복제는 '본체는 이미 죽었다.'또는 아무리 잘쳐도 '치명상을 입어서 전투가 힘들다.'라는 이미지가 뇌리에 박힌 상태였다. 즉 이런 정보를 얻은 상태에서 트와이스는 [[퍼니 발렌타인|능력을 끝없이 반복해봤자 죽음으로부터 피해갈수는 없는 상태]]에 처한 것이다.] 그리고 토가의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을 보며 또 귀여운 얼굴에 상처가 났다고 말하며 예전에 토가에게 받은 손수건을 꺼내[* 손수건도 복제된 물건이라 금방 녹아버린다. 애니에선 진짜 이 손수건이 죽은 트와이스의 시체 옆에 떨어져있다. 결국 건네주지 못한 모습이 꽤 안쓰럽다.] 상처부위를 닦아준다. 그렇게 트와이스는 모든 일은 자신 때문이라 미안하다는 말과 자책을 반복하며 작별 인사를 한다. ||[[파일:트와이스_최후.webp|width=100%]]|| 하지만 [[토가 히미코|토가]]가 트와이스를 탓하지 않고, 오히려 '''구해줘서 고마워'''라고 말하며 안아주자 트와이스는 그제야 구원을 받아 [[웃다 죽은 캐릭터|웃으며]] 편히 눈을 감는다.[* 트와이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2번 죽음을 맞이했다.][* 그러나 빌런 연합에서 토가의 유일한 이해자이자 분위기 이완 담당이었던 그가 사라짐에 따라 그녀가 소중한 동료를 잃고 증오에 사로잡혀가는 것을 막아줄 사람이 없게 되었다. 당장 원년 멤버든 [[이능력 해방군]] 출신이든 간부들의 성향이 전부 맛이 가 있거나 냉혹한 사업가 뿐인지라 토가에게 정신적으로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였지 플러스가 될 수 없다. 결국 이는 초현실 해방 전선이 히어로와의 첫 전쟁에서 후퇴하면서 토가는 안중에 없다는 듯 구하러 가지 않는 형태로 실현되었다.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 동료애가 돈독한 빌런 연합의 상태가 풍비박산나기 직전이었고 이능력 해방군은 어차피 빌런 연합에게 잠깐 무릎꿇었을 뿐 목적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배신할 준비가 되어 있기에 구하고 싶은 인원은 못 구하고 구할 이유가 없는 인원은 안 구한 것이다. 하지만 속사정을 모르는 토가 입장에서 빌런 연합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여길 소지가 충분하다.] >'운이 나빴다'라고, 감히 [[호크스|네놈의]] 척도로 지껄이지 마. >확실히 내 인생은 추락하고, 추락하고, 속아 넘어가고, 불쌍하고 무의미해 보였겠지. >나 자신을 찾아 헤매다가, 나 자신보다도 [[빌런 연합|소중한 동료]]를 만났다. >'''이보다 더 최고의 인생이 있을까?''' >죽어라, 호크스. '운이 나빴다.'라고, 감히 네놈이 정하지 마. 나는 [[빌런 연합|여기]]에 있을 수 있어 행복했으니까! >---- >'''266화 부제: Happy Life(행복한 인생)''' 사후 다비에 의해 호크스가 트와이스를 살해하는 영상이 전역에 생중계된다. 그런데 트와이스가 마치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것처럼 [[악마의 편집]]을 해버려서 졸지에 [[고인드립]]이 되어버렸고 결국 [[다비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|믿고 신뢰했던 동료]]의 계획에 죽으면서까지 이용당한 것이다. 298화에서 리 디스트로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만들었던 분신이 '''단독으로 공안을 작살내버리는''' 큰 활약을 하면서[* 가뜩이나 히어로들이 전쟁 때문에 전부 차출되어있는 상황에서 타이밍 좋게 트와이스가 죽지 않았다면 더 큰 사태가 벌어질 뻔했다.] 독자들에게 다시금 개성의 위험성과 호크스의 결단이 아니었으면 심각한 참사가 벌어질 뻔 했다는 암시를 주었다. 후에 341화에서 다비가 만약을 대비해 트와이스의 피를 채집했고, 이를 토가에게 넘겨준다. 이걸로 트와이스는 마그네에 이어 '''빌런 연합 내 두번째 사망자'''가 되었으며 향년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